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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시 논문 작성한 바 없어… 법적조치할 것"

작성일 : 2019-09-10 13:18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자신의 아들에 대한 논문 참여 특혜 의혹에 대해 "아이는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가 없다"며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제기를 하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이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최우등졸업)으로 졸업했다"며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나 원내대표 아들에 대해,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는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현조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논문이 발표된 이듬해에 김씨는 미국의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진학했다. 

해당 포스터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는 이날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김씨가 미국 뉴햄프셔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를 위한 연구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평소 친분이 있던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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