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2일 오후 1시20분 '도봉구립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예정부지(도봉구 도봉동 279번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도봉구립 김근태 기념도서관은 연면적 1천662㎡,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1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서관 기능은 물론 민주주의와 관련된 각종 기록물 등을 보존‧전시하는 기록관, 박물관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어 도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착공을 축하하는 기념 시삽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