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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

창덕궁 등 5개 명소 3D 국제회의장으로 구현... 서울 관광매력, IT기술력 동시 홍보

작성일 : 2020-09-16 12:27 작성자 : 주석근 대기자



▲서울 가상회의 플랫폼 메인화면, 전 세계 23개국 참석자 ‘3D 가상공간 서울’에 접속, 강연‧토론 등 비대면 참여한다
 

서울시(권한대행 서정협)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새롭게 개발한 ‘3D 가상공간 서울’에서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07년 설립된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국제협회 및 단체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국제회의 개최실적 등을 집계하는 역사 깊은 기관이다. 


서울시는 UIA가 매년 발간하는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에서 5년 연속(2015~2019)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국제협회연합(UIA) 아‧태 총회'는 전 세계 23개국 150여 명의 UIA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국제회의 유치 전담 조직), 컨벤션센터 등이 참석해 국제 협회와 학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월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 유치 성공 이후 준비해온 회의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서울을 배경으로 한 3D 가상회의 플랫폼인 ‘가상회의 서울’을 개발 완료했다. 도시 자체를 마케팅하는 가상 플랫폼 형태로는 세계 최초다. 


‘3D 가상회의 플랫폼’에는 ▴창덕궁 ▴세빛섬 ▴서울식물원 ▴DDP 옥상정원 ▴N서울타워, 5개 주요 명소가 360°의 3D 국제회의장으로 재탄생, 클릭 한 번으로 서울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23개국 비대면 참석자들이 마치 실제로 서울을 방문한 것처럼 발표와 강연, 네트워킹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내에 마련된 컨퍼런스홀에 입장하면 기조연설과 강연 등 메인 프로그램을 참관할 수 있다. ‘세빛섬’에서는 한강 전망을 배경으로 토론세션이 진행된다.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전 세계의 참석자들이 (화상)채팅, 음성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또, 인력거 투어, 쿠킹클래스 같은 서울관광 프로그램을 VR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도 있다.


창덕궁 : UIA 회장(Mr. Cyril Ritchie)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UIA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법, 협회 및 학회에 필요한 조직 구성과 자원, 국제회의 개최지, 비즈니스 모델 등 총 9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세빛섬 : 주제별 토론이 열린다. 서울식물원 : 서울식물원 배경의 네트워킹 라운지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재 접속 중인 참가자 목록과 정보를 열람하고,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그룹 또는 1대1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옥상정원(랜선 서울여행 극장) :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쿠킹클래스, 템플스테이 체험 등을 16편의 360〫  VR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N서울타워(서울관광 홍보부스) : 한글 이름으로 된 멤버십 카드 만들기, 스탬프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웨비나(webina, 웹+세미나)나 1:1 온라인 미팅 같은 기존의 ‘비대면’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시 마케팅’ 전략을 결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MICE 산업의 새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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