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

HOME > 정치

중기부, 대기업의 문제를 해결사 18개 창업기업... 주인공 한자리 시상식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 방송, 미래 이동수단...식품관련 기술 분야 7개 대기업 과제 해결

작성일 : 2020-12-03 13:35 작성자 : 김명집 기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시상식을 개최하고, 7개 과제를 해결한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해 시상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시상식을 개최하고, 7개 과제를 해결한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해 시상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보완하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정책으로, 1탄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주제이다.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 미디어, 미래 이동수단, 식품관련 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9개 문제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공모전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대기업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통해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스타트업은 자본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의 과제를 해결하고 신시장‧신사업 창출을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기술전문가는 물론 야구선수, 의사, 방송 제작자(PD), 공연기획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와 대기업 임직원이 심사에 참여해 과제 해결능력, 해당분야 적용 및 확장 가능성을 심층 평가하고 선발했다는 점에서 다른 경진대회와 차이를 보인다.

 
시상식에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연결이 성사된 7개 대기업과 대표 스타트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기업의 과제 기획 의도와 스타트업의 해결 방법 및 기술, 확장 가능성 등의 기대효과를 발표했다.

 
결승전에서 정확하게 짬뽕맛을 구별한 ㈜파이퀀트는 빛과 물질의 상관관계(스펙트럼 데이터)로 맛을 분석하는 음식 스캐너를 보여줬는데 휴대가 간편한고, 모바일 전자기기와 손쉽게 연동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액체로 된 모든 요리의 맛 식별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친환경 소재 분야는 롯데중앙연구소와 로레알코리아가 참여해 공모전 형태로 새롭게 시도해봤으나, 소재 분야의 특성상 개발 및 상용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시제품 검증에도 상당시간이 소요돼 단시간에 과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스타트업을 선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렇게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을 통해 7개 과제를 해결하고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18개사는 사업화(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원)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지원은 물론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대기업도 과거와 같이 폐쇄적인 방법으로는 더 이상 기술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 라며,“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