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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외부 뉴스·정보 유입 증가"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 보고서…北, 국경보안 강화 등 외부 세계 정보 차단 강화

작성일 : 2017-11-16 16:26 수정일 : 2017-11-16 16:36 작성자 : 홍길동 (asdf@naver.com)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프리덤하우스는 지난 4월 발표한 '2017 언론자유 보고서' 중 최근 추가한 북한 부문에서 북한의 모든 매체들이 노동당의 면밀한 통제와 감시 아래 놓인 가운데서도 지난 몇 년 사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뉴스와 정보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의 라디오 방송국과 기관들이 북한 밖에서 제작한 뉴스를 북한 주민들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으로 밀반입된 DVD 역시 외부 세계의 삶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이 되고 있다.

북한에 2년 넘게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선교사는 대북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이 미국의 핵무기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은 정보 유입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정보 유입으로 자기들 사상이 변질되고 문화가 오염되면 체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 보고관도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 상황을 보고하면서 더 많은 북한 주민이 외부 세계 정보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 정권도 국경보안 강화 등 외부 세계 정보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프리덤하우스보고서…北,국경보안강화등외부세계정보차단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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