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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적폐청산' 언급에 "이재명이 적폐다"

작성일 : 2018-08-09 11:13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적폐청산은 선진국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같은 당 소속으로 잇따라 구설에 오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탈당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 의원의 트위터를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다.

9일 이 의원의 트위터에는 이 지사를 거론하며 민주당 안의 적폐도 청산하지 못하면서 적폐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민주당 당원으로 추정되는 안모씨는 "우리당 안의 적폐청산도 못하고 있다"면서 "이해찬 의원의 멘트가 너무 거창하다"고 밝혔다. @so****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이재명 적폐는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국회의원 다선에 총리까지 하셨던 분이 "정보가 없어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내부에도 동일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수 없다면 적폐청산은 공허한 구호일 수밖에 없다"며 "고무줄 잣대로 적폐청산 외쳐봤자 국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는 없다"고 적었다. @lhc***이라는 아이디는 콕 짚어 "이 의원이 말씀하신 적폐의 대명사가 바로 이재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이해찬 의원이 전날(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적폐청산은 선진국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라며 "3만 달러 소득에서 4만 달러로 나아가려면 적폐청산은 꼭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 의원이 연일 '이재명 감싸기'에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는 모습이다. 이 지사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은 앞서서도 "이재명 지사는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이 지사 보호에 나섰다.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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