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8-13 14:02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사령탑과 만나는 것은 작년 5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여야 5당 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한 바 있으며, 4월 13일에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당시 대표와 단독 회동을 하기도 했다.
한병도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강조한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5당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직무대행)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