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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위안부 문제 논의… 4년만 日대상 심사

작성일 : 2018-08-15 15:23



위안부 문제를 다룰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약 4년만에 열리는 일본을 대상으로 한 심사 회의다.

1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현안인 위안부 문제가 지난 심사에 이어 이번에도 논의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혐한 연설 대책이나 오키나와 사람들의 권리 보호를 둘러싼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사 회의는 위원과 각국 대표가 일본 정부에 질문 후 일본 측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정부와 비정부기구(NGO)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위원회는 회의를 근거로 이달 30일 일본에 대한 권고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14년 마지막 심사 후 내놓은 권고로 일본에 위안부 문제에 적절한 보상 등 포괄적 해결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2016년 12월의 답변에서 보상 문제는 해결되었으며 책임자 추궁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2015년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라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할 생각임을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는 지난 합의로 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일본의 성의 있는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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