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

HOME > 정치

김경수, 구치소 정문 나서며 "특검, 정치적 무리수 뒀다"…민주당도 '가세'

작성일 : 2018-08-18 07:09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김 지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수사방식을 '정치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18일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직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에 감사드린다"면서도 "특검이 정치적 무리수를 둔 데 대해 다시 한 번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앞으로 특검이 어떤 선택을 해도 당당하게, 의연하게 대처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저는 지금 경남으로 돌아가서 경남 도정에 전념하고 어려운 경남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치소 앞에서 김 지사의 구속영장 기각을 기다리던 민주당 박광온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김경수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며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특검을 비판했다.

같은 당 김진표 의원은 "사필귀정"이라며 "처음부터 무리한 수사"라고 비판했고, 박영선 의원은 "더 이상 망신주기 수사 그만두고 애꿎은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특검을 겨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정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