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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어떻게 진행되나

작성일 : 2018-08-20 11:09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남측과 북측 각각 2박 3일 동안의 짧은 일정으로 이뤄진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0일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우리측 이산가족 89명은 65년 만에 북측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4월 남북의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른 것으로, 6일 동안 2차례 상봉이 이뤄진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1차 상봉은 남쪽 이산가족들이 북쪽 가족을,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차 상봉은 북쪽 이산가족이 남쪽 가족을 찾는다.

일단 1차 상봉 남측 가족들은 이날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점심 식사 이후인 오후 3시 열리는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단체상봉이 끝나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금강산호텔 연회장에서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만찬은 북측이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이산가족들은 2박 3일 동안 6차례에 걸쳐 11시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숙소에서 2시간 동안 개별상봉을 진행한다. 특히 처음으로 가족들끼리 1시간 동안 개별적으로 식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작별 상봉과 단체 점심을 하고 귀환한다.

북측 가족이 남쪽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은 24일부터 2박 3일 동안 이뤄진다. 북측 가족 83명이 남측과 같은 방식으로 금강산에서 상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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