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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한반도 북상 정치권도 '초비상'

작성일 : 2018-08-24 10:22



강력한 위세를 떨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정치권도 '초비상'이 걸렸다.

국회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가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될 TV 토론회까지 전격 취소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최영애 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로 연기한데 이어 이날 오전 예정됐던 예결위원회 회의도 최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TV 토론회를 최소하는 등 여야는 태풍 북상 관련 뉴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TV토론회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진표 후보가 이해찬·송영길 후보에게 "비상 상황에 대처해야하는 긴급한 상황"이라고 제안하면서 최소가 결정됐다.

김 후보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유불리를 떠나 합동토론회 취소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여야는 일제히 정부의 '태풍 대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초속 40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번 태풍 솔릭은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예정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2010년 1300여명의 이재민과 1700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태풍 '곤파스'와 경로는 비슷하고 위력은 더 세다고 한다"고 정부의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태풍 솔릭에 대해 정부의 모든 역량과 능력을 (집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정부 각 부처 공무원들은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고 국민은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바른미래당은 '태풍대비 긴급 원내대책회'를 열고 정부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태풍 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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