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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여름, 사찰 여행 떠나요!

작성일 : 2018-08-24 10:51



고즈넉한 한국의 명소, 사찰로 떠나는 여름 여행을 소개해요.
파아란 하늘 아래 뜨거운 햇살이 사찰로 향하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지만
푸르른 나무와 시원한 나무 건물 속, 그늘과
특유의 여우로움은 조급함으로 더욱 지치는 몸과 마음을 달래줍니다.

세종시에는 다양한 절과 유적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세종의 영평사와 비암사로 안내해 볼까 해요.
그냥 자연 속을 거니는 것도 좋지만
절을 둘러보며 전통을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비암사

비암사는 세종시 전통사찰로 국립 청주 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 3점을 비롯해 시지정문화재 4점이 발견된 사찰이에요.

대웅전과 극락보전, 범종각과 산신각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고요. 요사채, 명부전, 설선당 등 8개 전각으로 구성된 사찰입니다.

오래된 세월 동안 터로 이어지고 새로 짓기도 하며 성장한 비암사는 비교적 최신 전각도 있었지만 오래되어 빛바랜 단청이 더욱 멋스러웠던 전각도 있었어요.

1960년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이 발견돼 국보 제106호로 지정되었고 영산회 괘불탱화와 소조아미타여래좌상도 비암사에서 발견되었지요.

특히 극락보전은 조선시대의 것으로 유독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있었어요.

비암사 명부전은 저승세계인 유명계를 상징하는 당우라고 해요.
명부전은 보통 염라대왕을 비롯한 시왕이 죽은 자의 죄과를 심판하는 모습을 지장보살이 보고 있는 등의 지장시왕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명부전에 대해 알아보니 이번에 새로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가 생각나더라고요.

절을 보며 명부전이 어떤 곳인지 검색하다 보니 염라대왕의 심판과 연결되고 영화까지 생각의 흐름이 이어졌는데요. 관심이 없었을 땐 그냥 절중 하나, 그리고 절 안의 전각중 하나였겠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출처] 세종의 여름, 사찰 여행 떠나요!|작성자 세상을이롭게                             박 창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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