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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태풍 끝나자 전국 '장맛비'…눅눅함 잡아줄 가전은

작성일 : 2018-08-27 16:36



극심한 폭염이 지나가자 전국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비는 이번주 내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제습기와 건조기 등 눅눅함을 잡아줄 가전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전날 오후부터 이날까지 50∼150㎜가량 장대비가 쏟아진다.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 북부·경북 북서부 등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최대 2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주에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나기 등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강하게 쏟아지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비가 내리면서 이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제습기와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해 건조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전력소비가 비교적 적을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까지 있어 비가 오는날에 사용하기 좋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곡류가 부패하는것을 막을 수 있고 옷에 곰팡이가 피어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쾌적한 실내환경도 유지할 수 있다. 장마철 빨래를 말릴 경우에도 도움을 주며 아이들의 아토피 등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 유의사항도 있다. 제습은 사람있을때 가동하면 습도가 급격하게 변화해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방문을 닫고 2~3시간동안 제습기를 가동한 후에 방을 다시 이용하면 된다.

비가 내리면 꿉꿉하고 습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쾨쾨한 냄새까지 난다. 이에 건조기는 여름철에 필요한 제품으로 떠올랐다. 궂은 날씨에 빨래 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기를 사용하면 시간이 절약되는 점도 장점이다. 빨래 건조대도 필요가 없어져 공간활용에도 좋다.

다만 건조기를 사용할 때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 옷감의 성질에 따라 건조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유의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만약 건조하면 안되는 옷을 건조기를 사용하면 옷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마철 등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제습기와 건조기 등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다"면서 "올해는 폭염이 시작되기 전 장마 기간이 길어 제습기 등의 판매가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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