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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풍 '제비' 피해 심각… '차 뒤집어지고, 다리 끊어지고'

작성일 : 2018-09-05 12:01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에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준 뒤 5일 소멸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활주로와 주차장, 건물 일부가 물에 잠겨 폐쇄했다. 또한 오사카 남부 해상의 위치한 인공섬에 위치한 간사이공항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다리주변에 있는 선박장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태풍에 휩쓸려 다리에 충돌했다. 간사이공항은 고베공항과 잇는 110인승 여객선을 임시로 운항해 여행객들은 고베공항까지 이동시켰다.

오사카도로에는 주차 중이던 차량이 바람에 뒤집어지거나 전봇대가 휘는 등의 재산피해가 속출했고 오사카를 중심으로 112만 가구를 정전피해가 발생했다.

효고현의 위치한 니시노미야 하천은 폭우로 수위가 높아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한편, 이번 태풍으로 일본 전역에서 최소 9명이 숨지고 1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제비가 5일 오전 9시께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45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압부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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