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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풍속 198㎞' 태풍 망쿳 북상 중… 한반도 영향은

작성일 : 2018-09-10 12:57



엄청난 풍속을 기록 중인 제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쪽으로 북상 중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망쿳은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 태풍으로 괌 동북동쪽 약 320㎞부근 해상에서 서쪽방향으로 시속 29㎞의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 망쿳은 오는 14일 마닐라 동북동쪽 약 750㎞ 해상에 도착해 서북서방향으로 시속 22㎞ 이동하며 15일에는 북북동쪽 550㎞ 부근 해상에 접근하겠다.

태풍의 강도는 매우 강으로 최대풍속은 시속 198㎞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외국 기상청들은 필리핀이나 대만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ECMWF(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는 15일 태풍 망쿳이 필리핀과 대만 사이의 해역을 가로지르며 16일 중국에 상륙하고 17일 소멸하겠다고 예보했다.

일본기상청은 14일 필리핀 동쪽해상을 지나 15일 대만 남서쪽 해안에서 북서쪽 방면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망쿳'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