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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워라밸] 평화와 전통과 재미, 그리고 인삼이 있다… ‘파주 개성 인삼축제’

작성일 : 2018-09-26 10:21



고려시대부터 근래에 들어서까지 인삼은 대한민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아 고려나 조선시대에 중요한 일이 있으면 당시 중국왕실에 선물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며 사람들에게 ‘인삼’이란 약재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젊은 사람들은 꺼리기 마련이다.

파주시에서는 인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으로 접근하고 있다. 거기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파주 개성 인삼축제’를 내달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지간광장과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매년 인삼과 함께 줄타기, 씨름, 전통 민속놀이 등 전통 있는 행사와 함께 인삼인형 만들기, 인삼족욕, 인삼장어잡기, 인삼캐기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주목되는 것은 ‘통일인삼’이란 주재로 진행되는 북한 문화거리와 북한 음식 체험장, 평화통일 부스이다. 최근 북한과 우리나라가 친근해지며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람들에게 북한과 인접한 임진각에서 북한을 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현장에서는 개성인삼을 저렴한 가격으로 개성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임진각에 가는 방법은 강변변북로를 타고 9.1㎞를 이동하다가 자유로를 따라 49.7㎞를 이동하다가 임진각 방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이동하다가 문산역에서 하차해 93-9번이나 마을버스 058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DMZ트레인을 타고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파주에 넘쳐나는 볼 것과 먹을 것!

파주는 인삼 외에도 다양한 볼 것이 있다. 특히 ‘파주 개성 인삼축제’가 진행되는 임진각인근에 위치한 오두산에는 통일전망대가 있다. 이 통일전망대는 날이 밝으면 임진강 건너에 있는 북한을 볼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임진강을 보며 자유로를 20㎞ 내려와 오두산 방면으로 가면 통일전망대에 갈 수 있다.

가을의 풍류 중 하나인 책을 만드는 출판단지를 볼 수 있는 ‘파주 출판 단지’가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파주 출판 단지’는 다양한 책을 만드는 건물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또한 많은 북 카페는 책을 읽으며 마음 편히 쉬기에 적당한 곳이다. ‘파주 출판 단지’로 가는 방법은 임진각에서 자유를 타고 24.1㎞ 이동하다가 파주로를 타고 2.4㎞ 더 가면 도착할 수 있다.

임진강 주변에는 장어로 유명한 ‘진미식당’이 있다. 진미식당은 임진강에서 잡은 민물장어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임진강의 별미로 불리는 참게로도 유명하다. 진미 식당은 임진각에서 통일로를 타고 2.9㎞를 올라가다가 율곡로를 10.12㎞ 더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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