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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이 축제] 가을 제철 먹거리 즐기러 가자

작성일 : 2018-09-29 18:49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사자성어처럼 맛있는 제철음식이 많은 계절이다. 보통 가을의 별미라고 하면 ‘전어’를 제일 먼저 떠올리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있다. 각 지방에서는 다양한 제철음식 주제로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 가을 바다의 싱싱한 대하 먹는 축제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가을의 해산물이라고 하면 ‘전어’도 있지만 ‘대하’도 빠질 수 없다. 특히 대하소금구이의 냄새는 언제나 맡아도 군침이 고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대하를 마음껏 먹고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면도는 대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충남지역에서 잡히는 대하 어획량의 80%정도가 안면도에서 잡히고 있다.

이 축제는 청정지역에서 잡힌 대하를 마음껏 보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맨손 대하잡기, 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밤에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돼 먹고 움직이고 볼 것이 많은 다채로운 축제라고 할 수 있다.

◆ 숲속의 다이아몬드를 직접 만나보자 - 양양 송이축제

가을 바다 별미인 ‘전어’와 ‘대하’가 있다면 산에는 숲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귀한 ‘송이’가 있다. 송이는 생선이나 고기를 굽거나 찔 때 같이 조리하면 금상첨화의 맛을 보여주고 향기로운 향에 음식이 더욱 맛있게 해준다.

가을 숲속의 별미인 송이를 직접 따고 먹어볼 수 있는 ‘양양 송이축제’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남대천 둔치와 양양시장에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1㎏ 당 30만원이 호가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을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다. 송이를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1인당 송이를 하나씩 만 가져갈 수 있다.

송이 외에도 표고버섯 체험행사도 마련돼 재배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1인당 1㎏씩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메인행사장에서는 송이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와 송이향을 본떠 만든 빵 등 송이음식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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