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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문 정부 레임덕 들어간 것 아니냐"… '레임덕' 뭐길래?

작성일 : 2018-11-20 14:26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박원순 시장의 한국노총 집회 참여와 이재명 논란, 경제 불안 등을 두고 “문재인 정부가 벌써 레임덕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고 말한 가운데 네티즌의 관심이 '레임덕'으로 향하고 있다.

레임덕이란 '절름발이 오리'란 뜻으로 임기만료를 앞둔 공직자를 비유한 말이다.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뒤뚱거리는 오리처럼 정책집행에 일관성없이 행하는 것에서 생겨난 말로, 집권당이 중간선거에서 다수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정책이 의회에서 잘 관철되지 않은 경우에도 쓰인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서울시장이 어떻게 한국노총의 집회시위장소에 가느냐”면서 “그 집회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반대를 위한 것이었다. 기간 연장은 정의당을 제외한 4당이 합의해서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노동특별시장이 되겠다’, ‘노동운동 잘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며 ”정부와 집권여당의 권위가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 대표는 “이재명은 또 어떤가”라면서 “민주당 대표가 ‘기자들이 어떻게 할겁니까?’라고 물어보니 ‘길거리에서 이러지 마’, ‘대변인이 그랬어’라며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말 잘하는 민주당 국회의원 어느 한 사람도 찍소리를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대표는 “경찰이 권력편에 선 것인지 권력 내부갈등이생긴 것인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이외에도 손 대표는 “경제팀은 경질을 했는데 시장은 계속 불안하다”며 “도무지 이 정부와 여당이 제대로 질서를 잡고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지 의심스럽다”고 질책했다.

손 대표는 “국회 파행도 마찬가지다”며 “야당이 ‘조국 민정수석 해임하라’, ‘인사문제 사과하라’는 것은 대통령의 인사문제니까 양보하고 처리한다 쳐도 ‘인사비리 국정조사’를 못할 건 뭐냐”며 “‘그런 게 없다고 한다’면 국정조사를 해서 밝히면 될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초반대로 떨어지고, 집권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니 내분이 일어나거나 권위가 흔들리는 레임덕에 벌써 들어간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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