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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 27일 오후부터 한반도 '황사'

작성일 : 2018-11-27 15:53



100m 높이의 모래폭풍이 중국 서북부 간쑤성을 덮치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발생해 오후 2시 기준 서울과 수원 등에서는 황사·부유분진 관측값이 서울은 102㎍/㎥, 수원은 106㎍/㎥를 기록했고, 백령도는 405㎍/㎥를 기록했다.

황사 경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또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과 인천경기·충청·세종·대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보됐다.

앞서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허시회랑에서는 25일 오후 영화의 한장면처럼 거대한 모래 장벽이 세워진 것 같은 모래폭풍이 나타났다.

황사로 인해 간쑤성과 그 인근 지역 대기가 심각히 악화됐으며 26일에는 편서풍을 타고 베이징 주변 지역으로 이동해, 오후 한때 베이징의 공기 질 지수가 최악 등급인 6등급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내일 남부지방에서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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