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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재단, 미국 비영리 단체 ‘세서미 워크샵’에 1억 달러 기부

작성일 : 2018-12-13 10:25



레고재단이 전세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서미 워크샵과 1억 달러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서미 워크샵은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유아 TV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를 근간으로 세계 각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과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다.

레고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 간 총 1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세서미 워크샵에 전달한다. 기금은 방글라데시, 시리아 등 전쟁으로 인해 놀이와 교육의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놀이를 통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안전한 놀이 공간 구축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방글라데시 구호단체인 BRAC 및 국제구호위원회 IRC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 난민의 규모는 약 2500만 가량으로 그 중 절반은 어린이로 추산된다. 이들 중 오직 극소수만이 안전한 환경에 정착하게 되며 대부분 평균 약 10년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는 현실이다. 난민 아이들은 제대로 된 조기 교육과 두뇌 발달의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물론 큰 트라우마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건강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레고그룹 측은 "이번 지원이 난민 아이들과 이들이 속한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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