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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기 참모진 출범… 새 비서실장에 노영민

작성일 : 2019-01-09 07:04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했다. 또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강기정(55) 전 국회의원을,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58)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발탁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9년 정계에 입문한 노 신임 비서실장은 17∼19대 국회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2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후 2017년 대선에선 조직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대표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강 신임 정무수석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강 신임 정무수석은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당시 문 대통령 캠프의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강 신임 정무수석은 새정치민주연합당 정책위의장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윤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MBC 문화과학부장과 LA 특파원 등을 역임했던 바 있다.

임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초심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지난 20개월간 대통령의 초심은 흔들린 적이 없었다"며 "올해 안팎으로 더 큰 시련과 도전이 예상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더 힘을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나가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기대 수준만큼 충분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문재인정부가 탄생한 이유, 그리고 당신(문 대통령)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한순간도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적이 많았다"고 전했다.

임 비서실장은 "떠날 때가 되니 부족한 기억만 가득하다"며 "노심초사하며 지켜봐 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고생해 준 동료에게 감사하고, 특별히 20개월간 함께 동고동락해 준 언론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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