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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3.7배 확대…2021년 광화문이 바뀐다

작성일 : 2019-01-22 05:57



광화문광장이 오는 2021년 차 중심의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벗고 역사성을 간직한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21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인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당선작이 제시한 미래 광화문광장을 차질 없이 구현하는 동시에 역사문화, 교통, 가로환경 등을 아우르는 광화문 일대 도시공간을 대대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가지 정책 방향도 내놨다. 앞 차로가 광장으로 편입돼 광장 규모가 3.7배로 확장되고, 해치광장 등 세 곳으로 단절돼 있던 지하공간은 하나로 통합돼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광장이 생긴다. 지상과 지하 광장은 선큰공간으로 연결, 서울 도심 역사문화경관의 핵심인 경복궁~북악산의 한국적 경관을 재구성한다. 또한 광화문광장의 단절을 극복함으로써 북악산~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관축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21일 이런 내용을 주요 골자로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인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당선작이 제시한 미래 광화문광장을 차질 없이 구현하는 동시에 역사문화, 교통, 가로환경 등을 아우르는 광화문 일대 도시공간을 대대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가지 정책 방향도 내놨다.

시는 우선 6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광화문 일대 역사문화 자원을 재창조한다.

시는 세종로 지구단위계획’을 올 연말까지 재정비해 북촌, 서촌, 사직동, 정동, 청계천 등 그물망처럼 연결된 역사도심공간을 광화문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재편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광장을 중심으로 도심 지하공간을 단절 없이 연결해 보행권을 확대하고,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계기로 세종대로 일대를 ‘차량’ 중심에서 ‘보행’과 ‘대중교통’ 중심으로 바꾼다. 광화문 복합역사를 신설, 강북 도심권의 대중교통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 이후 광화문~경복궁~북악산을 연결해 국민에게 온전히 되돌려주는 장기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는 결과는 물론 그 과정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협치 프로세스로 추진한다.

박원순 시장은 “2021년이면 서울에도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파리의 개선문 광장 같은 대한민국 국가 상징광장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며 “광화문 일대는 수도 서울 600년 역사의 국가상징 공간으로서 수많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는 서울이라는 도시를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주기 위한 기본 전제다. 다양한 주체가 조성 과정에 참여하는 모두의 광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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