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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정책개발 로드맵 발표회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 주제

작성일 : 2019-03-19 15:38



(왼쪽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연구위원회, 김민수 교수(서울대학교), 황성호 교수(성균관대학교), 민경덕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종화 회장, 박영일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기형 교수(한양대학교), 배충식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종화)는 19일(화)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단계 연구 발표회를 통해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여 향후 연구개발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미래 자동차 동력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표하는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은 학술 단체가 연구하여 제시하는 중립적 시각의 로드맵으로, 자동차 기술과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함께 향후 국내 자동차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덕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발표에서 “2030에는 엔진기술의 진화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 전기자동차의 비율 확대 등 다양한 동력원이 공존하며 불확실성과 다양성이 큰 글로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분석, 균형 잡힌 정책, 장기적인 로드맵과 R&D 투자가 절실하다” 고 밝혔다. 
 
수소전기자동차 분야의 연구 책임자 김민수 교수(서울대학교)는 ‘수소전기자동차와 함께 하는 깨끗한 미래’를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친환경 자동차의 생산 및 보급은 매우 필요하며, 수소전기자동차가 대안 중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전기자동차 분야의 연구 책임자 황성호 교수(성균관대학교)는 ‘전기자동차, 미래 성장 동력 견인’을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 ”세계적인 기후 변화 규제에 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관련 분야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분야의 연구책임자 박영일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속가능한 친환경 솔루션’을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연비/온실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 방안이라며 내연기관과 모터를 연결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구조를 가지며, 구조에 따라 특화된 동력분배 제어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내연 기관 자동차 분야의 연구책임자 이기형 교수(한양대학교)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하는 발표에서 “내연기관을 구성하는 부품 수와 부품 공급업체 수는 다른 동력원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고용 창출과 제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월등히 크다 고 말했다. 
 
연구책임자 배충식 교수(한국과학기술원)는 ‘자동차 동력의 발전 전망’ 발표에서 “자동차 기술 시나리오는 지역과 시기, 상황에 따라 다양성/변동성을 가지므로, 에너지 정책 및 환경규제 등 종합적인 시각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포괄적이고 일관된 자동차 기술 로드맵 작성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작년 3월에 처음 개최된 로드맵 발표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작년 행사 이후 수행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2단계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회장 이종화)는 자동차공학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에 관한 학문과 기술발전을 도모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국내 최고, 최대의 자동차관련 비영리 학술기관이다. 현재 3만2000여명의 개인회원, 390여개사의 법인회원, 260여개사의 자료이용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류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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