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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외국인투자 기업의 지속적 투자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작성일 : 2019-03-29 07:52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에게 "한반도 평화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여러분이 한국에서 더 많은 성공과 많은 투자를 꿈꿀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비롯해, 각국 경영단체와 주한 투자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외국인투자 기업인들과 단체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기업 13개, 중국 기업 4개, 일본 기업 3개, 프랑스 기업 8개, 독일 기업 3개 등 13개 국가의 56개 외국기업과 주한미국상의 대표와 유럽·일본·중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 상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소개하면서 외국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외국기업도 한국에 투자하면 우리 경제발전과 함께하는 우리 기업"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이 한국경제의 발전이며,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투자 기업의 수평적 조직문화와 여성·가족 친화적 제도는 우리 기업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작년 외국인투자는 사상 최대인 269억불을 넘어섰고, 세계경기 둔화로 전 세계 외국인투자 규모가 19%나 줄었는데도 오히려 17%가 늘었으니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지속적인 투자와 모범사례가 이어지도록 정부·지자체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여러분이 자국에서 투자하는 것보다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에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장의 사회로 참석자들간 '타운홀 미팅' 형식의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기업인들은 경제·노동 정책 등과 관련해 다양한 건의를 하고, 기업활동 보장을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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