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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육성지원법 개정안'에 활짝 웃는 中小제약사들

작성일 : 2019-04-19 08:31



제약사들이 오는 6월 시행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안)' 개정안에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 법안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발전 기반 조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촉진을 위해 제약산업 육성에 필요한 투자 재원과 인력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계획하고 제약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약산업 육성지원법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계획이 추가된다. 특히 이번 법안에 추가된 제18조2 임상시험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내용은 제약사들이 무척 반기는 부분이다.   

제18조2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임상시험 기반 조성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이 센터는 임상시험 기반 구축 등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임상시험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 제약사에 대한 인증을 진행한다.  

또한 이 센터에 운영되는 비용의 일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해 임상시험을 미루던 중소기업들에게는 특히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제약사 사이즈에 이번 법안과 같은 지원은 매우 필요하다”며 “임상전문가 양성을 통해 아직까지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돌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희를 통해 이번 법안은 해외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자문 협상 지원,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자금공급 등 금융 및 세제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고 알렸다.   

중소제약사들에게는 기술력보다 '정보의 부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인력과 정보력 부족으로 항상 제약시장에서 한발 늦게 쫓아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래서 이 법안에 거는 기대가 크다.   

또 다른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법안으로 대형 제약사만큼은 아니어도 정보력에서 반발짝이라도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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