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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결정전 많았던 韓日전, 대부분 승리… 안창민은 억울한 판정패

작성일 : 2018-09-02 23:2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끝나가는 가운데 한일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나 축구와 야구는 일본을 꺾고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일 오후 6시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스포츠 콤플렉스 야구장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한민국 안치홍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올리며 시작했다. 3회말 2아웃 상황에서 대한민국 박병호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리며 3-0으로 점수차이를 벌렸다.

양현종의 호투도 빛을 보였다. 양현종은 6이닝동안 1피안타 6삼진을 잡으며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50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시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 일본의 축구는 90분 동안 득점 없이 흘러다가 연장 전반 3분께 손흥민이 패스한 공을 슛으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후 10분께 손흥민이 코너에서 올린 볼을 황희찬이 헤딩슛을 날리며 단숨에 2-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연장후반 9분께 일본 우에다 아야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조현우의 선방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카르노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경기는 김연경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황당하고 억울한 경기도 있었다.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유도 남자 73㎏급 대한민국의 안창림과 일본 오노 쇼헤이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오노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유도 선수로 유명했다.

안창림은 오노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들어가는 접전을 하던 중 경기를 중단하고 오노에게 절반 승을 줬다. 심판측은 안창민이 어깨가 닿아서 패배했다고 했지만, 비디오로 확인결과 어깨는 닿지 않았다. 하지만 심판은 번복하지 않고 결국 안창민은 억울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창림은 시합이 끝나고 진행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지만, 메달을 수여받을 때 결국 참았던 서러움이 폭발하며 눈물을 보였다.

메달을 수여 한 뒤 인터뷰에서 안창민은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며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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