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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위기' 상도유치원, 9일부터 철거작업 돌입

작성일 : 2018-09-09 21:58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지 사흘째인 8일 현장에서는 건물 철거작업에 앞서 건물 아래쪽에 흙을 쌓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이르면 9일 오전 압성토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철거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건물을 철거하려면 집게차, 브레이커 등 최소 5t에서 최대 20t에 달하는 중장비들이 유치원 건물과 비슷한 높이로 올라서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동작구청은 철거작업을 하려면 유치원 아래쪽 공사장에 최소한 1만여t의 흙을 쌓아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25t 트럭이 흙을 실어 나르고 있으며 총 400여대 분량을 들이는 것이 목표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기울어지는 등 손상이 심한 부분을 우선 철거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밀안전진단을 한 뒤 재사용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근 주민들은 이날도 작업 현장 근처에 삼삼오오 모여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작업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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