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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 변신 ‘피톤치드 같은 방송’ 포부

작성일 : 2018-09-29 18:39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39)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양파는 오는 10월 1일부터 매일 낮 12시 KBS2 라디오(106.1㎒)에서 ‘양파의 음악정원’이라는 타이틀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파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서 “데뷔 이후부터 늘 라디오 DJ하는 것을 큰 꿈으로 간직해 왔는데 이제야 시작하게 됐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라디오 키즈’로 소개하며 “10년 전만 해도 ‘라디오 듣는 사람 없지 않아’라고 얘기했는데 지금은 라디오란 아날로그 장르가 하나의 취향이 돼가는 것 같다”며 “저는 LP, CD, MP3 등 모든 걸 경험한 축복받은 세대인 것 같다. 라디오 역시 ‘신해철의 밤의 디스크쇼’를 부모님 몰래 밤 늦게까지 이불 속에서 들었을 만큼 사랑했다”고 말했다.

‘음악정원’을 어떻게 꾸려나갈지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가장 졸리고 심심한 순간에 숲속에서 새 소리, 물소리를 드는 것 같은 방송, 피톤치드 같은 방송을 전해드리겠다”는 포부로 답했다.

한편 10월 개편을 통해 가수 겸 작곡가 조규찬, 유리상자 이세준 등도 새롭게 프로그램을 맡았다. 조규찬은 매일 오전 9시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로, 이세준은 오후 2시 ‘오늘 같은 오후엔 이세준입니다’로 청취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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