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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 박차

한화그룹-산업은행,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 체결

작성일 : 2021-05-13 14:11 작성자 : 한상명 기자



▲왼쪽부터 한화종합화학 박승덕 대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조현수 대
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12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
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
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 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
정이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
술 관련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
화와 산은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한다. 


해당 중소·중견 기업은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 확보를 할 수 있어 근원적 기술경
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어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2일 오후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진천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은행 이
동걸 회장과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 한화에너지 정인섭 대표, 한화종합화학 박
승덕 대표,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한화파워시스템 조현수 대표 등 한화그룹 태양
광, 수소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 김동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화그룹은 그린에너지 사업 모델 고
도화와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로서 새로운 10년을 준
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ESG 펀드와 관련해 “유망 중소·중견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함께 멀리
의 발걸음은 국내 그린에너지 생태계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이 국내 주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히 저탄소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는 한화그룹이 첫
대상이다.


이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대한 노력을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
다.


협약식이 열린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한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을 선
언한 곳이다. RE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진천공장은 주차장과 옥상에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추후
3.5MW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업계 최초로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1등급
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동관 대표가 협약식에서 언급했듯이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과 그린수소 밸류체
인 구축 등 사업 모델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로서
담대한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광 및 수소 관련 글로벌 기업 M&A, R&D,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5년간 최대 9조원에 이르는 해당 분야 투자를 계획하고 유상증
자와 녹색채권(ESG)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어왔다. 여기에 산은과의 협약으로 친환
경 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신재생 에너지로의 대전환
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
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태양광 모듈을 생산·판매하는 비즈
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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